‘노머시’ 4차미션은 ‘컬래버레이션’

입력 2015-01-28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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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엠넷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함께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노머시(NO. MERCY)’(이하 ‘노머시’)가 4차 미션을 통해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와의 화려한 컬래버레이션 미션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2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노머시’ 8회에서는 지난 3차 미션의 심사위원으로 나섰던 아티스트들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며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3차 미션 심사위원으로 나섰던 아티스트 중 기리보이, 매드클라운, 주영이 한 팀, 천재노창, 바스코, 정기고가 한 팀이 돼 두 팀으로 나뉘어 팀 대결을 컬래버레이션 미션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들은 현재 국내 힙합신을 뒤흔들고 있는 최정상의 뮤지션들이기에 ‘노머시’ 미션을 통한 정식 실력대결이 이뤄질 전망이어서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3차 미션에서 민균의 탈락으로 총 연습생이 9명이 된 가운데 새로운 연습생이 영입될 것으로 예고돼 기존 연습생들은 엄청난 혼란과 충격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에이스의 등장과 함께 팀 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한편, 이번 미션은 3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선보여지며, 관객들에 의해 직접 선정되는 미션인 만큼 실전에 가까운 공연 형식으로 펼쳐지게 돼 그 실력을 여과 없이 판가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음원차트 1위를 독식하고 있는 매드클라운을 비롯해, 바스코, 정기고, 주영 등 힙합신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뮤지션들의 대거 참여가 이뤄진 이번 미션은 화려함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두 팀 중 승리한 팀만이 음원 출시의 기회가 주어지게 돼 아티스트들의 불꽃 튀는 자존심 대결이 펼쳐지게 된다.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이번 미션은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이뤄진 완성도 높은 공연 수준으로 펼쳐지게 될 예정이어서 과연 우승팀은 누가 될 지, 이번 미션의 탈락자는 누가 될 것인지에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노머시’는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주영 등 실력파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인 스타쉽에서 선보이는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최강의 래퍼, 프로듀서들과의 컬래버레이션 미션도 선보여 서바이벌 사상 가장 잔혹하고 화려한 미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엠넷과 스타쉽이 선보이는 잔혹 서바이벌, 연습생들의 데뷔 전쟁 ‘노머시’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쉽의 새로운 힙합 보이그룹의 탄생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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