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더 타임스“스토크시티, 이청용 노린다”

입력 2015-01-29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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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스포츠동아DB

영국 더 타임스는 2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가 크리스털 팰리스에 이어 이청용(볼턴·사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며 “볼턴은 이적료로 100만파운드(약 16억원)를 원하고 있다. 2만2000파운드(약 3600만원)에 달하는 이청용의 주급이 이적 협상의 최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포츠매체 원 월드 스포츠도 “사우샘프턴, 크리스털 팰리스, 스토크시티(이상 프리미어리그)뿐 아니라 이탈리아 세리에A의 피오렌티나도 이청용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한 뒤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들도 이청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9년 볼턴에 입단해 올해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이청용은 2015호주아시안컵 도중 부상을 당해 팀에 복귀한 뒤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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