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90년대 스타들 속 철저한 아웃사이더”

입력 2015-01-29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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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 김구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윤종신이 김구라에게 돌직구를 던져 시청들의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본, 김성수, 김현정, 김건모가 출연해 ‘무한도전 토토가’ 뒷이야기와 90년대 시절 숨겨놓은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90년대 식으로 오프닝을 꾸민 가운데 김구라가 90년대 유행어를 언급하자 윤종신은 “근데 김구라는 90년대 때 미생이었다. 우리랑 겸상 못했다”라고 대놓고 돌직구를 날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국진 역시 “난 쟤(김구라)를 몰랐다”라고 확인 사살에 동참했고 결국 김구라는 “철저한 아웃사이더였다”라고 자폭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디오스타 김구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김구라, 옛날보다 많이 유명해진거구나”, “라디오스타 김구라, 김구라가 아웃사이더였다니”, “라디오스타 김구라, 90년대 스타는 아니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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