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소극장 콘서트 ‘우연의 음악’ 3년만에 재개

입력 2015-01-29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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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사진|파스텔뮤직

싱어송라이터 짙은(본명 성용욱)이 3월 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장기 소극장 콘서트 ‘우연의 음악 2015’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2년 3월 열린 장기 소극장 콘서트 ‘우연의 음악’을 잇는 시리즈 공연으로,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것이다.

짙은이 직접 선정한 콘셉트로 매회 색다른 공연을 선보였던 ‘우연의 음악’은 8회 공연을 모두 전석 매진시키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바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1회를 추가, 총 9회에 걸쳐 보다 편안하고 소박한 콘셉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에 짙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연합니다 놀러 오세요~ 특별한 컨셉은 없어요, 그냥 비슷한 듯 다르게 편하게 진행합니다. 공연자도 저 혼자구요 혼자 피아노, 기타 치고 노래하고 얘기하면서 우연하게 만들어갈 거예요”라고 콘서트 개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연의 음악 2015’ 콘서트는 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7시, 일요일 5시에 시작되며, 예매는 30일 오후 5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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