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언 서준 수산시장 점령, 귀여움으로 무장한 쌍둥이

입력 2015-01-30 1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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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제공

‘서언 서준 수산시장 점령’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 서준이가 완벽한 패션을 갖추고 수산시장을 점령했다.

오는 2월 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가 열어주는 세상’을 주제로 아빠와 함께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중 이휘재는 물고기에 부쩍 관심이 생긴 쌍둥이 서언이와 서준이를 위해 수산시장으로 향했다. 특히 서언, 서준 쌍둥이는 22개월 아기답지 않은 베테랑 포스로 수산시장을 점령해 안방극장에 엄마 미소를 전파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공개된 사진 속 서언과 서준의 범상치 않은 의상 또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쌍둥이는 방수 앞치마와 샛노란 장화를 착용하고 마치 수산시장과 혼연일체 된 모습이다.

이어 맨손으로 살아있는 새우를 잡아 하늘 높이 들어 보이는 서준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수산시장에서 장사를 해도 될 듯해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쌍둥이는 펄쩍펄쩍 뛰는 생선들을 무서워하기는 커녕,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에 이휘재는 “물고기들이 너희보다 커!”라고 외치며, 몸집만한 물고기도 덥석 잡는 쌍둥이의 담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서준은 작은 상어를 직접 만나본 것으로 전해졌다. 그림으로만 봤던 상어를 직접 본 서준이의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서언 서준 수산시장 점령, 너무 깜찍해”, “서언 서준 수산시장 점령, 빨리 보고 싶다”, “서언 서준 수산시장 점령, 하나도 안 무서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맨’은 오는 2월 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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