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쾌남 ‘잔치투나잇’ 재킷 화제, 폭소 자아내는 오다길의 답변

입력 2015-02-03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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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쾌남, 사진|TNC 컴파니

슈퍼쾌남(오다길, 정턱)의 새 싱글 '잔치투나잇'의 앨범 커버가 화제다.

슈퍼쾌남은 지난 1월 29일 자신들의 두 번째 싱글 '잔치투나잇'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잔치투나잇' 앨범 커버는 팀명인 슈퍼쾌남과 발매일인 2015년 1월 29일, '슈퍼쾌남 두 번째 싱글' 등의 정보와 함께 멤버 정턱의 "오늘 밤 여자랑 2대2로 술 한잔 가능?" 이라는 문자에 멤버 오다길이 새 싱글 제목인 "잔치투나잇"이라고 답변해 재치를 느끼게 한다.

슈퍼쾌남의 두 번째 싱글 '잔치 투나잇(tonghit)'은 순우리말 '잔치' 와 영어 'tonight'의 합성어로 '슈퍼쾌남' 만의 신조어다.

이 곡은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빈티지한 사운드에 슈퍼쾌남만의 재미진 래핑, 경쾌한 기타리프와 익살스러운 섹소폰 소리가 더해져 '흥' 이 무언인지 보여주며, 후반부 잔치분위기를 자아내는 꽹과리와 징, 태평소 소리가 어우려져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드는 곡이다.

한편 슈퍼쾌남은 지난 1월 29일 '잔치투나잇'을 발표하고 '고속도로 여왕' 금잔디와 음악방송에서 합동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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