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헨리, 타쿠야, 전효성, EXID 정화… 초호화 라인업

입력 2015-02-04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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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부활한 스타 러브 버라이어티 ‘천생연분 리턴즈’의 초호화 라인업이 공개됐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2002년 방송 당시 이서진, 비, 성시경, 싸이, 윤은혜, 전혜빈, 한채영 등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했던 MBC의 러브 버라이어티 ‘강호동의 천생연분’의 부활 프로그램이다.

2월 24일 화요일 첫 방송되는 ‘천생연분 리턴즈’는 샤이니의 태민, 슈퍼주니어M의 헨리, 타쿠야, 문희준, 배우 현우, 전효성, 나르샤, EXID의 정화, 후지이 미나 등 남자멤버 6명, 여자 멤버 5명으로 구성된 11명의 초호화 라인업 중 9명을 공개하면서 화요일 예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데뷔 20년 만에 러브 버라이어티에 처음으로 출연 하는 문희준은 물론, 현역 아이돌들의 대거 등장과 배우,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이 출연하는 것이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타쿠야, 헨리, 나르샤 등 현재 예능계에서 가장 핫한 스타들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 자체로도 큰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작진의 출연자 모집공고를 통해 엄청난 수의 지원자들이 참가를 신청했고 이 중에는 신인뿐만 아니라 이름이 알려진 스타들의 지원도 줄을 이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 중에서 최종 선발된 2인에는 깜짝 놀랄만한 최근 가장 핫한 인물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돌아온 2015년식 ‘천생연분 리턴즈’는 기존 ‘천생연분’의 커플 매칭 포맷에 더욱 강력하고 화끈한 리얼리티를 가미해 진정한 공식 스타 커플 탄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업계의 전설‘로 연예계를 휩쓸었던 이휘재와 슈퍼주니어 이특이 공동 MC로 낙점되면서 청춘 스타들의 든든한 러브 메신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천생연분 리턴즈’는 오는 2월 24일 화요일 저녁 6시, 9시에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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