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뢰’ 김상경 “10일 만에 11kg 감량, 생명 위협 느꼈다”

입력 2015-02-04 14: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상경이 4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고 있다.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살인의뢰’ 김상경 “10일 만에 11kg 감량, 생명 위협 느꼈다”

배우 김상경이 단기간에 11kg를 뺀 사연을 고백했다.

4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성웅, 김성균 그리고 김상경은 영화를 위해 살을 뺐다고 말했다.

특히 10일 만에 11kg이나 감량한 김상경은 “따뜻한 가족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라’와 강력계 형사를 연기한 ‘살인 의뢰’를 동시에 촬영해서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10일 만에 11kg를 빼니까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 몸도 힘들어지고 정말 목숨의 위협 받으면서 찍은 게 맞다”고 덧붙였다.

영화 ‘살인의뢰’는 연쇄 살인범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물로 손용호 감독의 입봉작으로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등이 출연한다. 3월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