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만 65세 이하 내국인은 인터넷 예매 통해서만 구매 가능

입력 2015-02-04 1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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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 사진|pixabay

경복궁 야간개장 소식이 전해 져 눈길을 끈다.

문화재청은 4일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관람을 위한 관람권 사전예매를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궁 야간관람 사전예매는 외국인을 제외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옥션 티켓’, ‘인터파크 티켓’ 등 인터넷 티켓 예매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만 65세 이상에 한해 전화 예매(1544-1555)도 가능하다.

1일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 창경궁 각 2200명이며 관람료는 일반관람료와 같다. 단 1인당 구매수량은 2매로 제한된다.

또한 일반인은 현장 구매가 불가하며 외국인과 예매를 하지 못한 65세 이상 어른들만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고궁 야간관람 사전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구역은 경복궁,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창경궁,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이며 경복궁은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창경궁은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야간관람이 가능하다.

동아닷커 온라인 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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