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예당 컴퍼니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악역과 멜로를 오가며 깊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팔색조 서효림이 예당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
특히 서효림은 과거의 소속사였던 웰메이드예당 계열의 예당 컴퍼니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 친정으로 돌아와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2015년 도약의 발판을 삼을 전망이다. 서효림이 예당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차기작에 대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예당 컴퍼니 측은 “연기자로서 깊은 내면연기는 물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두루 갖춘 탐나는 배우인 서효림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데뷔 이후 꾸준히 연기스펙트럼을 쌓아 왔으며, 아직도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배우인 만큼 다양한 장르에서 빛을 바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기작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새로운 둥지를 틀고 도약할 서효림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효림은 2007년 KBS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 KBS ‘그들이 사는 세상’, KBS 2TV ‘성균관 스캔들’, SBS ‘여인의 향기’ 그리고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SBS ‘끝없는 사랑’에서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이며 여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예당 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