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청춘가요’ 테이프 완판, 앨범판매 상위권 안착

입력 2015-02-05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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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청춘가요, 사진|다성미디어, 더하기미디어

90년대 히트곡을 담은 ‘90년 청춘가요’ 가요모음집 테이프(TAPE)가 완판됐다.

최근 발매된 ‘90년 청춘가요’ 앨범은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방송후 가요모음집 앨범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 특별히 제작한 앨범으로, 앨범 발매와 동시 1주일만에 1만 5000장이 판매가 됐다.

또한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기념으로 제작한 테이프(TAPE)도 덩달아 완판 됐으며 신나라레코드 앨범 판매 집계에 상위권에 안착하는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90년 청춘가요' 앨범 시리즈 1에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비롯해 터보 'love is', Ref '고요 속의 외침',엄정화 '몰라', 이정현 '와', 코요테 '순정', 자자 '버스 안에서', 홍경민 '흔들린 우정',DJ DOC '머피의법칙', 클론 '꿍따리 샤바라', 영턱스클럽 '정', 박미경 '이브의 경고', 룰라 '날개 잃은 천사', 유피 '뿌요뿌요' 등 총 32곡이 수록됐다.

제작사 다성미디어와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청춘가요앨범 발매 후 HOT, 젝스키스, SES, 핑클, 샵 등을 비롯해 구피, 샤크라, 벅, 솔리드 등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90년대 가수들도 넣어 달라는 민원에 '90년 청춘가요 2' 앨범 제작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90년 청춘가요' 앨범은 전국 레코드점과 고속도로 가판대를 비롯해 온라인 앨범판매 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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