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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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최정원’

배우 최정원이 과거 작품을 위해 이별까지 해 봤다고 밝혔다.

2월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문식, 최정원, 문희준, 육성재, 강남, 사유리가 출연해 ‘생고생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정원은 생고생 에피소드를 주제로 토크를 나누던 중 작품을 위해 이별까지 했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정원은 “모든 작품에 집중을 해야 하지만 특히 그 작품이 많은 집중을 요구하는 작품이었다. 그래서 만나던 사람하고 작품을 위해 헤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최정원은 “헤어진 후 후회했다. 저도 연기를 할 때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야 즐거운 건데 나를 너무 고문시키니까 힘들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MC들과 다른 출연자들은 작품이 끝나고 남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는지 궁금해 했다. 최정원은 “끝나고 딱 한 번 그랬다. 술 먹고 전화했다”며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5.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해피투게더 최정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