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정원, “남자들이 날 불편해 해…가까워지기 힘들 뿐”

입력 2015-02-06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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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 최정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최정원이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생고생 특집으로 꾸며져 이문식, 최정원, 문희준, 육성재, 강남, 사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최정원은 ‘해피투게더’ MC들의 “현재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없다"고 대답했다.

최정원은 남자 얘기가 나온 김에 "남자들이 저를 어려워한다. 불편하고 다가가기 힘들다더라. 저는 그러지 않는데. 사실 예능 출연도 사람들하고 편하게 가까워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결정한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휴대폰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연락을 하게 되면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최정원을 두고 "남자들 애간장 태우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원은 유재석을 비롯해 다른 출연자들이 자신을 탓하자 "저도 썸을 타는 남자에게는 연락을 한다. 다만 처음 가까워질 때가 힘들다는 거다"라고 해명에 나섰다.

‘해피투게더 최정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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