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종영…조윤희, 암살 후 독이 든 차로 죽음 택해… ‘가슴 아픈 사랑’

입력 2015-02-06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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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킹콩엔터테인먼트

‘왕의 얼굴 종영’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조윤희가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마지막 회 방송에서는 선조(이성재 분)가 급사하고 광해(서인국 분)가 왕위에 오르는 내용이 그려졌다.

김가희(조윤희 분)는 선조에게 독이 든 차를 건네 목숨을 빼앗은 뒤 자신도 스스로 죽음을 택하려고해 비극적인 사랑을 그려졌다.

조윤희는 6일 소속사를 통해 “이번 작품을 하는 동안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멋진 작품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사극에 대한 매력에도 빠졌다”고 전했다.

이어 조윤희는 “액션도 힘들었었지만 너무나 재미있었고, 다음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큰 비중있는 액션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 ‘왕의 얼굴’을 통해 저의 여러 가지 모습을 시청자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고 그 소감을 전했다.

‘왕의 얼굴’ 조윤희는 조선시대라는 신분제 사회 속에서도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가희 역을 맡았었다.

조윤희는 데뷔 후 첫 사극임에도 남장, 액션 연기를 소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왕의 얼굴’ 종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왕의 얼굴 종영’, 아쉽다. 재밌었는데” ,“‘왕의 얼굴 종영’, 김가희 멋있었어”, “‘왕의 얼굴 종영’, 조윤희 서인국 케미 굿”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윤희는 ‘왕의 얼굴’ 종영에 대한 아쉬움에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웃고있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왕의 얼굴 종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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