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엄마’ 김옥정, 요리 화보에서도 융드레스 사랑 여전

입력 2015-02-06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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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의 엄마로 잘 알려진 ‘융드옥정’ 김옥정 씨의 요리 화보가 공개됐다.

6일 푸드 매거진 에쎈은 김옥정 씨가 참여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 씨는 트레이드 마크인 검정 융드레스을 입은 채 요리를 하고 있다. 새하얀 앞치마와 두건으로 멋을 더한 그는 ‘엄마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촬영 당시 김 씨가 선보인 요리는 따뜻한 봄 나들이에 제격인 건강 도시락. 그는 요리연구가 김보선 실장과 함께 직접 요리 시연을 보이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평소 특이하고 개성 있는 요리를 하기로 유명한 김 씨. 그는 “이제 모든 요리에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물 요리와 무침뿐 아니라 전이나 튀김 요리에도 소스처럼 이유를 찍어먹으면 짜지 않고 깔끔해 맛있다”고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옥정 여사의 화보는 에쎈 3월호 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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