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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2경기 연속 풀타임 ‘무너진 수비진 속 고군분투’

입력 2015-02-08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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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김진수 2경기 연속 풀타임’

한국 대표팀 수비수 김진수(23·호펜하임)가 소속팀 복귀 후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지켜봐야했다.

김진수는 7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15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지난 베르더 브레멘 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강행군을 소화했다.

지난 1월 대표팀에서 호주 아시안컵 결승까지 오르는 힘든 일정을 치른 김진수는 대회를 마치자마자 소속팀에 복귀해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김진수는 아시안컵 대표팀에서도 유일하게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체력 소모가 심한 상태다.

호펜하임은 김진수의 2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에도 불구하고 수비에서 허점을 드러내며 볼프스부르크에 0-3 완패를 당하며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누리꾼들은 김진수 2경기 연속 풀타임 소식에 “김진수 2경기 연속 풀타임, 혼자 고군분투” “김진수 2경기 연속 풀타임, 고생 많다” “김진수 2경기 연속 풀타임, 부상 조심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펜하임은 이날 패배로 7승5무8패(승점 26점)를 기록하며 리그 7위에 머물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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