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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번 시즌 ‘마드리드 더비’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극강의 면모를 과시 중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8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홈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4-0으로 제압했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들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6번 만나 2무4패로 단 1승도 올리지 못하는 극심한 부진을 계속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출장 정지 징계 이후 첫 출전에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양 팀 통틀어 최저인 평점 3점을 받는 데 그치고 말았다.
누리꾼들은 마드리드 더비 경기 결과에 “마드리드 더비, 천적 등극” “마드리드 더비, 4-0이라니?” “마드리드 더비, 놀라운 결과다” “마드리드 더비, 레알 잡는 방법 아는 시메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