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나 기자 첫만남 김주혁, 결혼했다는 이야기에 ‘태도 돌변’

입력 2015-02-09 0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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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사진|방송 갈무리

김나나 기자가 화제다.

김나나는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해 파트너가 된 김주혁과 첫 인사를 나눴다.

이날 김주혁은 자신의 파트너로 정해진 김나나 기자를 찾아 KBS 보도국을 찾아갔고, 그녀를 직접 만나자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고 가방까지 손수 챙기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나나 기자는 함께 가던 중 김주혁에게 "결혼 하셨냐?"라고 물었고, 김주혁은 "아니 안했다. 그쪽은?"이라고 되물었다.

이에 잠시 머뭇거리던 김나나 기자는 곧 "했다"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김주혁은 "가방 드세요"라며 냉정한 태도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나나 기자는 2003년 KBS 29기 공채 기자로 들어와 2015년 KBS1 'KBS 뉴스광장' 앵커로 활약 중이며, 2004년 청주 KBS에서 순환근무를 할 때 만난 현재의 남편과 2007년에 결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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