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케이블 진출 못 하는 이유 있다”

입력 2015-02-09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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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케이블 진출 못 하는 이유 있다”

개그맨 유재석이 케이블 방송에 나가지 못하는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에서는 각 아이돌 그룹에서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한 비대표 멤버들이 모였다.

슈퍼주니어 막내 려욱은 “내가 슈퍼주니어에서 예능 담당이다. 라디오 DJ를 3년 넘게 하고 있고 케이블에서도 MC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려욱을 ‘케이블계 유재석’이라 표현했고 김종국은 “‘케이블계 유재석’이 왜 이렇게 많냐”고 하자 유재석은 “그래서 내가 케이블에 못 나간다. 자리가 없어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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