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슈 “최정윤 아니었으면 청담동 며느리 됐을 뻔”… 무슨 사연?

입력 2015-02-10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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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쳐

‘힐링캠프 슈’

‘힐링캠프’ 슈가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의 오디션을 봤다가 떨어졌다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며느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최정윤, SES 슈, 박은경 SBS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정윤은 ‘청담동 스캔들’에서 구박받는 재벌가 며느리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최정윤이 드라마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던 중에 슈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슈는 ‘청담동 스캔들’을 시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힐링캠프’ MC들이 궁금해하자 슈는 “사실 이 드라마의 오디션을 봤었다. 그런데 오디션에서 떨어졌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저는 시놉시스도 다 봤다”고 덧붙이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는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기준 6.1%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힐링캠프 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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