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제의 신혼집 기습 방문? 잠까지 같이…

입력 2015-02-10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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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와 함께 신혼집에서 생활하는 남자의 고충이 공개됐다.

9일 밤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매일 신혼집에 사는 처제 때문에 고민하는 장지웅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사연에 따르면 장지웅 씨는 장모님 집의 아래층에 신혼 살림을 차렸다. 이후 처제는 하루가 멀다하고 신혼 집으로 내려왔고 집안을 어지럽히는 것은 물론 친구들까지 데려온 것.

또한, 장지웅 씨에 따르면 신혼집에 찾아오는 처제는 형부, 언니의 스킨십을 방해하는가 하면 잠까지 같이 잔다고 해 시청자들의 충격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장 씨는 "오줌 싼다고 화장실 문을 안 닫고 나보고 뒤돌아보고 있으라고 한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사진=K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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