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샤넌, 애국가 열창... 미모+가창력

입력 2015-02-11 0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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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샤넌, 애국가 열창... 미모+가창력

'영국 아이유'라는 별명을 가진 샤넌이 애국가에 도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이웃집 찰스' 6회에서는 한국에서 가수의 꿈을 이룬 영국 소녀 샤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샤넌은 '이웃집 찰스'에서 "프로 농구 무대에서 애국가를 불러달라"는 제안을 받고 걱정이 든다. 지금까지 한 번도 애국가를 불러본 적이 없어 고민했다.

샤넌은 보다 정확한 목소리와 발음으로 애국가를 소화하고 싶은 마음에 보컬 트레이너를 찾아가 훈련을 받기도 한다. 경기장에 들어가서도 샤넌은 마지막까지 가사를 점검하고 연습을 거듭한다.

샤넌은 힌국 입학 후 한국에 들어와 지난 2010년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남다른 가창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에는 JTBC '히든싱어' 아이유 편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신인 가수로 '영국 아이유'라는 별명을 얻었다.

샤넌은 지난해 한국에서 싱글 앨범 '리멤버 유(Remember You)'로 데뷔해 타이틀곡 '새벽비'로 활동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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