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 결승골 리버풀 ‘6위 토트넘과 1점차, 상위권 추격’

입력 2015-02-11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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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발로텔리 결승골 리버풀’

[동아닷컴]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5·리버풀)가 결승골을 터뜨린 리버풀이 상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리버풀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토트넘 핫스퍼와의 2014-20 EPL 25라운드 홈경기서 발로텔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3-2 신승을 거뒀다.

후반 29분 교체 투입된 발로텔리는 후반 38분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부진을 거듭하며 설 자리를 잃어가던 발로텔리는 중요한 순간에 자신의 리그 첫 골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선사했다.

경기 후 발로텔리는 SNS에 미소 짓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 “훌륭한 경기였다. 이 미소는 오직 항상 날 믿고 지지해준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감사하다. 가자 리버풀. 하지만 고개를 숙이고 열심히 해 나가야 한다. 오늘 일은 지나갔다”며 감격과 동시에 마음을 다잡았다.

누리꾼들은 발로텔리 결승골 리버풀 소식에 “발로텔리 결승골 리버풀, 치고 올라가나” “발로텔리 결승골 리버풀, 발로텔리 드디어” “발로텔리 결승골 리버풀, 중요한 순간에 터지네” “발로텔리 결승골 리버풀, 멋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12승6무7패(승점 42점)을 기록하며 6위 토트넘에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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