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아내 이혜원에 “집에서 힘 써야 되는데… 미안” 폭소

입력 2015-02-11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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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아내 이혜원에 “집에서 힘 써야 되는데… 미안” 폭소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안정환이 19금 농담으로 ‘우리 동네 예체능’을 후끈하게 달궜다.

10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선 김병지 김기방 윤민수 차태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 ‘족구하자 친구야’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안정환은 김병지와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쳤다. 다른 출연자들은 전 국가대표 출신으로 하체 힘에 정평이 난 두 선수의 대결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병지는 “40대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자 이 말에 자극받은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을 향한 영상편지에서 “집에서 힘 써야 하는데 나와서 써서 미안하다”며 “여보 사랑해”라고 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팽팽하게 이어지던 두 사람의 허벅지 씨름 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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