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2’ 멤버들, 입소 하루 만에 진짜 군인으로 탈바꿈

입력 2015-02-11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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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2’ 멤버들, 입소 하루 만에 진짜 군인으로 탈바꿈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2’) 멤버들이 입소 하루 만에 군인으로 완벽 변신했다.

11일 오후 MBC가 공개한 사진에는 전날 처음 입대한 ‘진짜 사나이2’의 멤버들이 하루만에 민간인의 모습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군인다운 모습으로 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어제 부대 앞에서 머리를 깎은 임원희는 하루만에 늙어버린(?) 모습으로 거수경례를 했고, 배우 정겨운은 베레모모를 고쳐 쓰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또, 비교적 최근에 제대한 강인(슈퍼주니어)은 자연스러운 군인의 자세를 잡았고, 어제 삭발 사진에서 ‘윌 스미스’ 닮은꼴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샘 오취리는 역시 군복을 입은 모습에서도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이날부터 신병교육대대에 입소과정을 거쳐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새 멤버들이 출연하는 ‘진짜 사나이2’는 현재 방송중인 ‘여군 특집2’편이 끝나는대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진짜 사나이’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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