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국가대표 안정환 상대로 족구 10점차 승리…‘대박’

출처=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국가대표 안정환 상대로 족구 10점차 승리…‘대박’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차태현이 뛰어난 족구 실력을 자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단 멤버들의 절친 김병지, 차태현, 윤민수, 김기방, 샘 해밍턴, 육중완이 출연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단 멤버들은 절친들과 모여 족구 실력 향상을 위한 연수에 돌입했다.

마지막 결승전에 오른 팀은 블루 팀의 안정환-윤민수, 오렌지 팀의 홍경민-차태현이었다. 두 팀에 각각 양상국, 정형돈이 합류해 15점 내기 결승전을 치렀다.

다른 출연자들은 축구선수 안정환이 있는 블루 팀의 승리를 점쳤다. 하지만 오렌지 팀의 차태현이 홍경민, 정형돈과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맹활약을 펼치며 경기를 이끌었다.

블루 팀은 안정환이 열심히 이끌어 가려고 했지만 윤민수가 족구 씽크홀로 등극해 분위기 전환에 실패했다.

결국 15대 5로 오렌지팀은 안정환 팀을 상대로 10점 차이를 내며 승리를 거뒀다. 안정환은 경기 시작 전 패배 시 파전과 막걸리를 사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며 멤버들에게 파전타임을 선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