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교통사고 최다 시간, 연휴 전날 오후 6시로 밝혀져… ‘그 이유는?’

입력 2015-02-12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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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설 명절 교통사고 최다 시간, 연휴 전날 오후 6시로 밝혀져… ‘그 이유는?’

‘설 명절 교통사고 최다 시간’

설 명절 교통사고 최다 시간 분석 결과가 나왔다.

지난 9일 교통안전공단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설 연휴기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 최다 시간은 연휴 전날 오후 6시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연휴 전날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평균 639건으로 설 당일(351건)보다 1.8배 더 많게 나타난다.

또한 연휴 전날 오후 6시대에 교통사고가 평균 50.7건으로 가장 많이 집계됐다.

교통안전공단 측은 “연휴 전날 저녁에 사고가 많은 건 평소보다 교통량이 많고 장거리 운전에 따른 졸음, 집중력 저하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며 “고향 가는 길에 졸음 및 음주, 갓길 운전, 운전 중 DMB시청 등을 삼가길 바란다”라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 명절 교통사고 최다 시간’, 연휴 전날 6시 조심하자”, “‘설 명절 교통사고 최다 시간’, 안전 운전 필수”, “‘설 명절 교통사고 최다 시간’, 졸음 운전 조심해야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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