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이준호, “스무 살 때는 정신이 없었다”… 영화 찍으며 추억 쌓아

입력 2015-02-12 18: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동아닷컴 DB

‘스물’ 이준호, “스무 살 때는 정신이 없었다”… 영화 찍으며 추억 쌓아

‘스물 이준호’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영화 ‘스물’ 촬영 소감을 이야기했다.

12일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제작 영화나무 아이에이치큐) 제작보고회가 압구정CGV에서 열렸다.

영화 ‘스물’은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치호(김우빈)과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지만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은 동우(이준호), 대기업 입사의 꿈을 안고 공부에 열중하는 경재(강하늘) 이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이날 이준호는 영화 ‘스물’ 제작보고회에서 “스무 살 때는 데뷔한 지 얼마 안 돼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보통의 스무 살은 어떻게 지내는지 모른다. 영화를 찍으며 대리만족을 느꼈다. 추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준호는 이날 자신의 이상형을 스칼렛 요한슨이라 밝히기도 했다.

‘스물’ 이준호는 “말이 잘 통하는 여자가 좋다”고 말문을 열었고, “데뷔 때부터 이상형을 스칼렛 요한슨이라 이야기했다. 제가 영어를 좀 잘해서 말이 통할 것 같다”고 장난스레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