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싱글 ‘Well Done’ 공개, 힙합에 대한 애정 담겨

지코, 사진｜세븐시즌스

지코의 두 번째 싱글 ‘Well Done’ 이 공개됐다.

지코의 두 번째 싱글 ‘Well Done’은 데뷔 이래로 현재까지 약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코가 밟아온 행적을 정리하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자전적인 가사가 담긴 곡으로, 13일 자정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Well Done’은 에시드 재즈와 붐뱁이 섞인 아날로그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터프쿠키’를 통해 이전의 그룹에서 보였던 음악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지코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또한 전작 '터프쿠키'에 이어 이번 ‘Well Done’도 상업적인 스코어보다는 힙합이란 장르에 대한 애착과 바이브를 유지하고 있어 지코 스스로의 노력이 느껴지는 곡이다.

한편 블락비는 오는 15일 일요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팬미팅을 개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