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MK뮤지컬컴퍼니
한국에서의 초연을 앞둔 뮤지컬 ‘팬텀’ 주인공에 배우 류정한, 가수 박효신, 뮤지션 카이가 캐스팅 돼 화제다.
류정한-박효신-카이는 오는 4월 28일부터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역사적인 한국 초연을 펼치는 뮤지컬 ‘팬텀’에서 주인공 팬텀 역을 맡았다.
‘팬텀’은 토니어워즈 수상에 빛나는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Lee Kopit)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의 작품으로 세계적인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추리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국내에서는 역사적인 31년 만의 초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 공연에 앞서 류정한과 박효신, 카이는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콘셉트 사진을 위해 각자 개성을 살린 포즈를 취했다.
자욱한 안개와 회색 빛 도시의 음산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재현한 이번 콘셉트 사진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팬텀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묘사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편, 뮤지컬 ‘팬텀’은 오는 4월28일부터 7월26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 된다.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26일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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