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Gettyimages멀티비츠
앞서 손흥민은 지난 15일 독일 레버쿠젠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날 손흥민은 소속팀 레버쿠젠은 패했지만 혼자 3골을 넣으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레버쿠젠은 볼프스부르크 바스 도스트에게 4골을 허용하며 4-5로 패했다.
이 경기에 대해 ESPN은 "영웅은 도스트였지만 손흥민은 후반에만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독일 빌트지는 손흥민에게 최고평점인 1점을 부여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도 "손흥민이 레버쿠젠을 이끌었다"며 "손흥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앞두고 예열을 마쳤다"고 평가했다.
레버쿠젠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오는 26일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맞붙는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