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남재현 장모 “의사 사위 자랑한 적 별로 없어… 대기업 다니는 사위가…”

입력 2015-02-17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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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힐링캠프 남재현’

'힐링캠프' 남재현 장모가 대기업 다니는 사위가 더 잘해준다고 폭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사위특집'으로 꾸며져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의 이만기, 남재현, 김일중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남재현의 장모가 출연해 "내가 의사사위라고 별로 자랑한 적도 없다"며 "요새 S기업 다니는 사위는 더 잘해주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용돈은 잘 준다. 용돈을 줘야 내가 이렇게 쓰지. 용돈도 주고 약도 잘 갖다준다"며 "내가 바빠서 약 먹을 시간이 없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남재현 장모는 "남재현은 내 말의 50%를 못알아 듣는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어떨 땐 멍 할때가 많다"고 사위를 디스했다.

이어 "대게를 좀 보내줄 테니까 방송국 계시는 분들이랑 나눠서 맛있게 잘 드세요"라며 "남서방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남재현은 어릴 때 사고로 장애판정을 받은 아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힐링캠프 남재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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