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와 강예원이 라디오 DJ로 변신한다.
두 사람은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의 DJ 써니가 휴가 일정으로 일주일 간 자리를 비우는 사이, 이들이 임시 DJ로 나서게 된 것.
강예원은 주로 영화에서 활약하다 최근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아로미’라는 별명을 얻으며 반전 매력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또 백진희는 종영한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의 주인공 ‘한열무’로 활약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강예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백진희는 26일부터 3월1일까지 각각 ‘FM데이트’의 DJ가 되어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24일에는 강예원과 ‘절친’으로 알려진 차태현이 출연해 생애 첫 라디오 DJ에 도전하는 강예원을 응원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FM데이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되며, MBC FM4U(서울/경기91.9Mhz) 또는 인터넷 라디오 ‘미니’로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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