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은 한국인 사망원인 2위로 꼽힐 만큼 방치하면 순식간에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무서운 질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인들의 대표적 고민거리인 만성질환, 고혈압으로부터 탈출하는 특급 비법들을 소개한다.
2000년대 초반, 인기 개그맨으로 전성기를 누리던 개그맨 이태식 씨는 뇌경색으로 인해 모든 방송활동을 접었다. 높은 혈압을 대수롭지 않게 방치한 것이 이토록 무서운 질병으로 돌아올지 몰랐다고 고백하는데…. 현재 그만의 혈압 관리법은 무엇일까.
또한 자신만의 노하우로 고혈압을 치료하고 있는 사람들이 출연해 그들의 건강비결을 공유한다.
류영창(61) 씨는 평생 먹어야 한다는 고혈압 약을 입에 댄 적 없이 108배 절 요법으로 극복했으며 조소순(58) 씨는 고혈압 환자들에게는 기피 대상 1호인 된장과 장아찌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365일 돼지감자를 즐겨먹고 고혈압을 정복한 박희태(64) 씨의 건강비결까지 23일 월요일 저녁 7시 10분 채널A ‘닥터지바고’에서 방송된다.
채널A ‘닥터 지바고’는 실험과 검증,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과 관련된 소문들의 진실과 이면을 낱낱이 공개,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