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황금 같은 3년, 아픈 시간도 있었지만…”

입력 2015-02-23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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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찬열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이 제 데뷔 티저인 엘도라도가 나온 지 3주년이 되는 날이랍니다”라고 밝혔다.

먼저 그는 “‘내 티저는 언제 나오지’ 불안해하면서 입술을 뜯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3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지면서도 되게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정말 행복했던 추억도 있고 즐거웠던 기억 그리고 기억하기 싫은 아픈 시간도 있었지만 우리 EXO-L(엑소 팬클럽) 여러분들 그리고 멤버들 가족들 친구들 스태프들이 있었기에 저에게는 모두다 황금 같은 3년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30년 후에도 이렇게 축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항상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찬열이가 될게요! 모두들 많이 많이 고맙고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찬열이 속한 엑소는 2012년 4월 8일에 공식 데뷔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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