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엔터테인먼트는 25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공식 포스터를 선보였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기존 ‘어벤져스’ 군단인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을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와 토르(크리스 햄스워스) 헐크(마크 러팔로)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그리고 닉 퓨리(사무엘 잭슨)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이번 작품에 새롭게 합류한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와 퀵실버(애런 존슨)도 함께 있어 눈길을 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어벤져스’ 군단이 울트론에 맞서기 위해 퀵 실버-스칼렛 위치 남매와 불안한 동맹을 맺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들은 울트론의 음모를 막기위해 고군분투하며 범 지구적 모험을 하게된다. 여배우 수현이 주조연급 의사로 캐스팅되고 국내 촬영이 진행되면서 제작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다. 영화는 봄 시즌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마블 엔터테인먼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