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강소라, 홍자매 손잡을까…“‘제주도 개츠비’ 출연 검토 중”

입력 2015-02-25 1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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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강소라. 동아닷컴DB

배우 김우빈과 강소라의 만남은 성사될까.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의 관계자는 25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제주도 개츠비’(가제)의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강소라의 경우는 좀 더 호의적인 반응이다.

강소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같은날 동아닷컴에 “출연 확정이라고 말할 단계까지는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작품보다 우선 순위에 두고 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확정 전에는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MBC 새 수목드라마 ‘제주도 개츠비’는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최고의 사랑’ 이후 4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 도시를 떠나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러 나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5월 방송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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