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카라 소진 사망,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안타까워

입력 2015-02-25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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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카라 소진 사망

베이비카라 소진 사망,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안타까워

베이비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이름을 알린 가수 지망생 소진(23)의 비보에 누리꾼들이 안타까워했다.

소진은 24일 오후 2시7분쯤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소진이 해당 아파트 10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안타까운 죽음에 슬픔을 드러내며 “유족을 생각해서라도 확대 보도는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베이비카라 소진 사망, 안타깝다…” “베이비카라 소진 사망, 피지 못한 꽃이 졌네” “베이비카라 소진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진은 DSP미디어의 연습생으로 지난해 카라의 새로운 멤버 선발 오디션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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