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아내 이민정과 26일 동반입국…어떤 말 할까

입력 2015-02-25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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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과 입국한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이병헌 씨는 LA에서 26일 아침 인천공항을 통해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후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이날 이병헌은 아내 이민정과 함께 입국할 것”이라고 전했다.

당초 이병헌은 차기작 결정과 개봉 예정작인 ‘터미네이터:제니시스’ 관련 일정으로 인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그 사이 미국 영화 전문지 할리우드리포터는 “이병헌이 영화 ‘비욘드 디시트’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아직 출연을 확정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논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배우 이병헌의 협박사건을 담당하는 검찰 측이 법원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이병헌은 지난 13일 다희와 이 씨 대한 처벌불원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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