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유죄 인정땐 최고 15년형 가능성"

입력 2015-02-26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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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유죄 인정땐 최고 15년형 가능성"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입하려던 미국인 남성 3명이 체포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검찰은 "IS에 합류하기 위해 해외여행을 떠나려 하거나 이들을 지원한 혐의로 미국인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포된 미국인 3명은 IS를 옹호하는 글을 온라인에 올리고 IS에 합류하기 위해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유죄가 인정되면 최고 15년형을 언도받을 수 있다.

한편,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터키의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행방불명된 김모 군(18)이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충격적”,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세상에는 별종들도 많아”,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왜들 그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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