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노브레인·럭스, 1세대 펑크밴드 스페셜 합동공연 개최

입력 2015-02-26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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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20주년을 맞아 국내 펑크록 뮤직의 산실인 크라잉넛, 노브레인, 럭스가 'SAVE THE PUNK ROCK'이란 타이틀로 스페셜 합동공연을 펼친다.

'SAVE THE PUNK ROCK'은 3월 29일 일요일 저녁 6시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개최되며 국내 펑크록 뮤직의 발전과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과 이슈로 후배 뮤지션들 에게 많은 귀감을 사고 있는 이들의 합동 무대는 국내 펑크록 뮤직을 사랑하는 매니아 들의 가슴에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대중가요에만 치우쳐 가고 있는 국내 음악 시장에 다양한 장르의 존재 의미와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각각 50분씩 총 150분의 미니 단독 분량이 준비되어 있는 본 공연은 긴 런닝타임과 다양한 이벤트로 크라잉넛, 노브레인, 럭스, 이들이 20여년간 지켜온 대한민국 펑크록의 매력과 완숙미를 다양한 스타일로 선사할 것이다.

더불어 오프닝 게스트로는 강렬한 무대 매너와 멜로디컬한 감성으로 급 부상중인 밴드 리플렉스가 맡았다.

한편 레진코믹스 브이홀 7주년 스페셜 콘서트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26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티켓에서 티켓 판매가 오픈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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