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세미, KBS 일일극 ‘가족의 조건’ 여주인공 발탁

입력 2015-02-26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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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세미. 스포츠동아DB.

배우 임세미가 드라마 ‘가족의 조건’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26일 동아닷컴에 “임세미가 KBS 2TV ‘가족의 조건’(가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말했다.

임세미는 ‘가족의 조건’에서 재입양 과정 끝에 한 가족의 구성원이 된 여주인공 윤승혜 역을 맡아 열연한다. 남자 주인공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세미는 지난해 SBS ‘사랑만 할래’에서 최유리 역을 맡아 첫 주연작을 성공리에 마쳤다. 안정된 연기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가족의 조건’은 ‘부자의 탄생’을 집필한 최민기 작가와 MBC 극본 공모전 출신 김지완 작가가 극본을, 연출은 ‘추노’와 ‘공주의 남자’를 기획한 최지영 PD가 맡으며 ‘달콤함 비밀’ 후속으로 4월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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