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맹기용, 남다른 집안 스펙 공개…“요리사는 초등학생 때 꿈”

입력 2015-02-26 15: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맹기용'

‘라디오스타’ 맹기용 셰프가 화려한 스펙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셰프 최현석 맹기용이 출연했다

1988년생에 4년차 셰프인 맹기용은 이날 방송에서 축구선수 기성용을 닮은 훈훈한 외모에 화려한 스펙과 집안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날 맹기용 셰프는 “아버지가 카이스트 교수냐”는 MC들의 물음에 “서울고등학교를 수석 졸업, 서울대학교를 수석 졸업하셨다. 이후 카이스트에 전자과가 생겼을 당시 교수로 임용되셨다”고 답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는 당시 카이스트 학생으로 아버지를 만났는데 이후 카이스트 최초로 여자 박사학위를 획득하셨다”고 말했다.

맹기용 셰프 가족의 놀라운 스펙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맹기용의 여동생은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인재였으며, 맹기용 셰프 역시 홍익대학교 공과대학 전체 수석을 차지한 뒤 전자과에 입학했던 것.

이에 대해 맹기용 셰프는 “집안 분위기가 공부를 해야 하는 분위기였다. 요리사는 초등학교 때 꿈이었다가 접었는데 다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6% 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라디오스타 맹기용, 라디오스타 맹기용, 라디오스타 맹기용, 라디오스타 맹기용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