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개방적인 업무 공간에서 일하면…

입력 2015-02-27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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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쉬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트레스 유발요인 첫번째는 ‘너저분한 공간’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주변이 잡동사니로 가득 찼다면 뇌는 이것에 대한 정보를 해석하기 위해 혼란 상태에 빠져들게 된다. 이 혼란 상태는 스트레스로 이어지게 된다.

두번째는 ‘신경질적인 동료’이다. 독일의 한 연구에 따르면 주변에 신경이 예민한 동료가 있으면 자신도 그와 비슷한 행동을 하게 된다. 동료의 예민함이 자신에게 전이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세번째는 ‘소셜미디어에서 지나치게 사교적인 경우’이다. 인간관계를 넓히고 교류로 인해 행복하다는 감정을 가질 수 있지만 친구를 만나는 것을 소셜미디어나 이메일에만 의존한다면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게 된다.

네번째는 ‘도에 넘치는 차분함’이다. 언제나 냉정을 유지하는 것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좋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냉정함을 유지하는 것은 정신 건강에 상당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다섯번째는 ‘지독하게 심각한 스타일’이다. 언제나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부여하는 행동이다. 잠시의 휴식은 긴장을 최소한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데 효과적이다.

마지막 여섯 번째는 ‘지나치게 개방된 사무공간’이다. 탁 트인 업무공간은 겉으로 볼 때 시원해 보일 수는 있지만 실제로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개방적인 업무공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사적인 영역을 보장받는 직장인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중간이 가장 좋은 상태구나”,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개방된 사무 공간도 스트레스 원인이네”,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청소부터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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