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돌발 발언 "남자를 품는 매력? 잠자리서도 최선 다했을 것"

입력 2015-02-27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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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김혜은 돌발 발언 "남자를 품는 매력? 잠자리서도 최선 다했을 것"

'김혜은 돌발 발언'

배우 김혜은의 돌발 발언이 새삼 화제다.

김혜은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 컨벤션 센터 주니퍼룸에서 열린 KBS1 대하사극 '징비록' 제작발표회에서 선조의 후궁인 귀인 김 씨 캐릭터를 설명하며 돌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혜은은 이날 선조가 각별히 총애했던 후궁인 귀인 김 씨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선조가 많은 후궁 중에서 귀인 김씨 밖에 몰랐다고 기록돼 있다. 여자로서 남자를 품게 하는 매력이 뭔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은은 "여자로서 남자를 품게 하는 매력을 구체적으로 말해달라"는 질문에 "(귀인 김 씨가) 잠자리에서도 최선을 다하지 않았겠느냐. 그 부분을 직접 찾아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상중의 류성룡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징비록’은 나라와 백성을 지키고자 했던 혁신 리더 류성룡이 임진왜란 7년을 온몸으로 겪은 뒤, 국가 위기관리 노하우와 실리 위주의 국정 철학을 집대성하여 미리 나라를 강하게 만들어 환란을 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후세에 전하고자 집필한 동명의 저서를 바탕으로 하는 대하드라마다.

김혜은은 극 중 선조가 각별히 총애했던 후궁 귀인 김 씨 역을 맡았다.

사진=김혜은 돌발 발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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