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롯데 KBO리그 홈 10 경기 포항-울산서 개최

입력 2015-02-27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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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롯데자이언츠의 홈경기 일부가 각각 포항과 울산에서 치러진다.

KBO는 27일 “올 시즌 삼성라이온즈의 홈경기 중 10경기가 포항에서, 롯데자이언츠의 KBO 리그 홈경기 중 10경기가 울산에서 거행된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6월2일부터 4일까지 롯데와의 3연전과 7월14일부터 16일까지 넥센과의 3연전 그리고 8월6일부터7일까지 SK와의 2연전, 8월15일부터 16일까지 2연전 등 총 10경기가 연고도시 외 지역 팬 서비스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포항구장에서 치른다.

또 2015 KBO 시범경기에서 3월7일부터 15일까지 대구구장으로 편성되었던 삼성의 홈8경기는 구장 안전 펜스 공사로 인해 포항구장에서 치러진다. 21일과22일 열리는 한화와의 2연전은 대구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롯데는 5월29일부터 31일까지 한화와의 3연전과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NC와의 3연전 그리고 8월4일부터 5일까지 두산과의 2연전, 9월1일부터 2일까지 kt와의 2연전 등 총 10경기를 연고도시 외 지역 팬 서비스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울산구장에서 갖는다.

또한, 2015 KBO 시범경기에서 3월17일과 18일 사직구장으로 편성되었던 삼성과의 2연전역시 울산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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