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샘 해밍턴, 유승옥 프로젝트 참여 "123kg, 살 안 빠져"

입력 2015-02-28 2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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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의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호주 출신 방송인 생 해밍턴이 참여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유승옥과 함께 하는 다이어트 프로젝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과거 '스타킹'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유승옥이 다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승옥은 자신의 노하우로 다이어트를 돕는 프로젝트를 계획했고 이날 방송에는 2명의 일반인과 샘 해밍턴이 도전자로 나섰다.

샘 해밍턴은 "정글도 다녀오고 군대도 다녀왔는데 살이 안 빠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살을 빼려고 술도 끊고 덴마크 다이어트도 해봤는데 안 빠졌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아버지도 나와 같았다. 고혈압이 있어 세상을 일찍 떠나셨다. 이제 2세를 계획하고 있고 건강한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후 샘 해밍턴은 허리 48.5인치, 123.8kg을 기록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지선, 변기수, 조세호, 남창희, 이국주, 광희, 홍윤화, 혜이니, 서유리, 샘오취리, 유키스(일라이·훈·준), 나비, 헬로비너스(라임·앨리스), 노을(강균성·전우성), 나인뮤지스(경리·혜미·금조), 리지, 소년공화국(수웅·성준) 등이 패널로 참여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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