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플러스 원 서비스’ 선보여

입력 2015-03-02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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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마트, ‘플러스 원 서비스’ 선보여

하이마트가 3월부터 ‘플러스 원 서비스’를 론칭해 새롭게 선보인다.

‘플러스 원 서비스’는 제품 배송 및 설치 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추가 서비스를 ‘하나 더’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여성이나 노약자가 혼자 하기 번거로운 일을 서비스함으로써 고객의 불편을 한 발 앞서 해결해 주는 롯데하이마트만의 새로운 ‘감성 서비스’다.

고객이 추가로 선택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세탁기 및 냉장고 등 전자제품의 수평 맞춤, 소형가구 위치 이동, 코드선 정리, 가구의 나사 조임, 전등 교체(전등 사전 준비 시) 등 총 다섯 가지이다. 고객은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무료로 서비스받을 수 있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물류부문장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플러스 원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이마트는 전국 11개 직영물류센터와 600여 대 배송차량, 1000여 명의 설치기사 등 풍부한 배송 인프라를 보유,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자제품 설치전문가인 하이마트 CS마스터는 고객이 구매한 제품을 전국 어디든 24시간 내에 안전하게 배송, 설치한다.

CS마스터는 가정의 사용하지 않는 폐가전 제품도 무료로 회수한다. 전국 437개의 하이마트 매장에서도 소형 폐가전 회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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