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가’ 일자리 창출 방안 심포지엄 개최… 일반인도 참여

입력 2015-03-03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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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시즌에 맞춰 예술전공 졸업생의 실태와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청년예술가 일자리 지원센터(센터장 김선애)는 지난달 25일(수) 오전 10시 종로구 아름지기 사옥에서 ‘청년예술가 일자리 조사연구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을 전공한 학생들의 일자리 문제와 실태, 일자리 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계층의 관계자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예술가 일자리 조사연구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청년예술가 일자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음악, 연극, 영상, 무용, 미술, 전통예술, 융합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마다 전문 연구진을 구성하여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사회활동의 중요한 시작점에 서 있는 졸업 후 3년 이내의 예술전공생을 대상으로 집중 연구를 실시했다. 각 분야별로 진행한 설문조사와 데이터의 통계, 분석을 통해 신빙성 있는 자료가 도출됐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예술을 전공한 학생부터 문화예술기관 관계자, 예술가와 교육자는 물론 관심 있는 일반인까지 모두 참여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한국예술종합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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