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예원에게 욕설 논란… 결국 하차

입력 2015-03-03 1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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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이태임 출처= 동아닷컴 DB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예원에게 욕설 논란… 결국 하차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배우 이태임이 프로그램 촬영 도중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웠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태임은 2월 말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도중 출연자 예원에게 심한 욕설을 하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결국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에서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태임은 예원이 “물속이 춥지 않냐, 괜찮냐”고 묻자, 욕설을 내뱉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하고 이태임을 다독여 귀가시켰다.

한 방송 관계자는 “당시 파트너인 이재훈은 자리에 없었고, 이태임이 함께 있던 예원에게 심한 욕을 했다”며 “전혀 화를 낼 상황이 아니었고 갑작스러운 행동에 지켜보던 스태프도 다들 깜짝 놀라 촬영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이태임과 함께 녹화를 한 이재훈 측은 "문제가 있었건 건 맞지만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예원의 소속사 측은 “예원이가 (이태임보다) 나이가 어려서 말대꾸를 하거나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 다투지는 않았고, 그냥 넘어갔다. 이재훈이 녹화 당시 없어서 많이 미안해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태임 소속사 측은 “이태임이 감기, 피로 누적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2월 24일 촬영을 끝내고 입원했다. 상황을 보고 퇴원해 이번 주 안에 드라마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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